[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30대 고깃집 주인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10대 아르바이트생을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01ddab944c78a.jpg)
전북 정읍경찰서는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께 자신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고등학생인 아르바이트생 B군에게 야구방망이를 들고 위협하거나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얼굴 등을 다친 B군은 이날 오전 경찰에 A씨를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식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피해자가 경찰에 제출한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토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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