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을 개최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https://image.inews24.com/v1/e4a7ed144bfd0e.jpg)
대회는 네이버 치지직(CHZZK), 숲(SOOP) 등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현장에서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는 2009년부터 매년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지원과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6개 광역 시도에서 선수·관계자 약 30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LoL) △FC온라인 △이터널리턴 △브롤스타즈 △스트리트파이터6 등 총 5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종합우승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이, 종목별 1위 지자체에는 장관상이, 모범지자체에는 장관표창이 수여된다.
개회식은 16일 정오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e스포츠 종목 체험, 인디게임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정상원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e스포츠 산업 성장을 위해 생활 e스포츠와 아마추어 생태계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를 확대해 지역 기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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