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TTA)와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회장 어윤호, KOSW)는 13일 TTA에서 '상용 SW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왼쪽)과 어윤호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장이 13일 상용 SW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TTA]](https://image.inews24.com/v1/ac59e1d109c2d9.jpg)
TTA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을 제정·보급하고 표준에 따른 ICT 제품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표준화 기관이다.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는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SW) 보급·이용 활성화와 정책 및 제도 개선,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국가 SW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용 SW 지원 정책 발굴 △우수 상용 SW에 대한 조달등록 지원 및 홍보 △AI 융합 촉진 및 해외수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상용 SW 분야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협력을 강화해 국내 상용 SW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술의 실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윤호 KOSW 회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과 AI 등 기술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상용 SW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SW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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