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한정판 가나초코·빼빼로 패키지 선봬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롯데웰푸드는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가나초코바와 빼빼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KBO 리그의 흥행 열기 속에 롯데자이언츠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정판은 △가나초코바 어쏘트(땅콩·아몬드 총 4개입) △빼빼로 어쏘트(오리지널·아몬드 총 2개입) 등 두 가지다.

패키지에는 구단 마스코트 '윈지'와 2025년 캐치프레이즈 '투혼, 투지'를 활용해 팀의 정체성을 담았다. 두 제품을 나란히 놓으면 롯데자이언츠 로고가 하나로 완성되는 구조로 시각적 재미를 더했고, 총 34명의 선수단 유니폼 중 1종의 아크릴 키링이 무작위로 동봉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제품은 오는 15일 부산 지역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 선출시되며, 이후 롯데온과 일부 점포에서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응원과 수집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한정판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