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마이크로소프트, 'AX Week 웨비나' 개최…AI·클라우드 전략 공유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기업의 업무환경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 'AX Week 웨비나'를 진행한고 1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인공지능·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을 주제로 △클라우드 인프라 △인공지능 △업무혁신 △정보보안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사전 등록과 참가는 KT 엔터프라이즈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KT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등 최신 기술과 실제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기업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19일 클라우드 인프라 세션에서는 △클라우드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KT의 전환 전략과 구독형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중심 접근법을 제시한다.

20일 인공지능 세션에서는 △애저 인공지능 개발 도구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기업형 인공지능 도입 전략을 주제로, 거대언어모델 기반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운영상 문제 해결 방안과 사례를 공유한다.

21일 업무혁신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비서 기반 조직문화 변화 △비대면 업무환경에 적합한 협업·소통 전략이 소개된다.

22일 정보보안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전자우편 보안 △실시간 위협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KT의 보안 전략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동화 차단 기능을 함께 다룬다.

장대성 KT Enterprise부문 전략기획담당 전략·기획2TF장은 "AX Week 웨비나는 단순한 서비스 소개를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돕기 위한 전략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KT는 다양한 파트너와 손잡고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클라우드 도입을 계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