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5년 프로야구 리그에서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는 LG트윈스한·화이글스와 협업을 통해 굿즈·간식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GS25에서 모델들이 LG트윈스·한화이글스 굿즈,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GS25]](https://image.inews24.com/v1/6940244c39ce01.jpg)
이번 협업은 야구팬뿐 아니라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한정판 굿즈와 먹거리, 주류를 결합한 게 특징이다.
먼저 LG트윈스와 함께 △LG트윈스 오리지널 핫도그 △LG트윈스 보냉백을 선보인다. LG트윈스 오리지널 핫도그는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자체 개발한 긴 세블락 소시지를 사용해 첫 한입부터 끝까지 소시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G트윈스 보냉백은 14일부터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은박이 아닌 고주파 가공 방수 재질로 제작해 방수·보냉 기능을 강화했으며, 넉넉한 수납 공간과 공식 엠블럼 지퍼 손잡이로 포인트를 줬다.
한화이글스와의 협업 상품은 △수리 보냉백 △아크릴 디오라마 △컵홀더 트레이 △하루엔진 마그 부스터샷 △텀블러&스티커 세트 등이다.
이들 상품은 오는 19일부터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한정 예약을 진행한다. 특히 텀블러는 미국 3대 텀블러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와 콜라보한 제품으로 946ml 대용량, 다양한 방수 기능 스티커를 제공해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주류 라인업도 추가했다. 한화이글스 40주년 기념 더페더럴리스트 와인 2종을 각 2000개 한정으로 와인25플러스에서 예약할 수 있다. 독수리 문양을 사용한 라벨 디자인에 홈·어웨이 유니폼 컬러, 한화이글스 로고, 40주년 심볼을 적용한 전용 케이스와 쇼핑백을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25는 지난해부터 업계 야구 마케팅을 선도해왔으며,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1·2위 구단과의 협업을 한층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편의점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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