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광복절 맞이 프로모션⋯상해·하얼빈 등 여행 상품 판매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광복 80주년 역사기행'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두투어와 함께하는 기획전으로 상해, 대련, 하얼빈 등 독립운동 관련 도시를 방문해 역사적인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의거지, 여순감옥, 여순관동법원, 안중근 의사 기념관 탐방이 포함된 상품들이다. 대표 상품은 △오진수향마을 상해+우전 4일 △대련+여순 안중근 발자취 3일 △역사와 함께하는 하얼빈 3일 등이다.

기획전을 통해 소개하는 여행 상품에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최대 50만원 할인되는 광복 80주년 역사여행 20% 할인쿠폰과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되는 5% 카드사 결제 할인 등을 지급한다.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14일 오후 8시에는 G마켓의 여행 전용 라이브방송 놀러가G에서 상해, 대련, 하얼빈 3일·4일 각 패키지 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공개한다. 방송 중 구매 시 공통적으로 역사적 명소 및 핵심 관광일정 포함, 가이드 경비 포함, 전 일정 노쇼핑, 전 일정 4~5성급 또는 월드체인 숙박, 전 일정 특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G마켓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역사적 상징성이 큰 현장을 둘러보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역사기행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여행의 재미는 물론, 의미 있는 체험도 가능한 여행상품에 G마켓만의 특별한 할인 혜택도 더한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