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 10주년을 기념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액토즈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판 프로듀서 최정해 실장과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이 참석했다. 지난 10년간 파이널판타지14 한국판과 함께 해준 이용자들에 보답하고 게임 속 유대와 희망의 가치를 현실에서도 나누고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액토즈소프트]](https://image.inews24.com/v1/26a53b501f3a32.jpg)
이번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한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장학금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격증 취득비, 교육비(강의 수강료), 교재비 및 자기계발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파이널판타지14는 2018년 서비스 3주년 기념 이용자 펀딩에서 시작된 기부금 전달 이후 매년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정해 액토즈소프트 프로듀서는 "10년 동안 파이널판타지14를 함께 만들어온 모든 이용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빛의 전사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시작한 이 선한 영향력이, 미래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이널판타지14는 완성도 높은 게임 서비스를 약속하며, 이용자와 함께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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