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16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SKT AI 놀이터' 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들이 SKT AI 놀이터 부스를 방문해 여러 이벤트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SK]](https://image.inews24.com/v1/c69b8ab565ebae.jpg)
SK텔레콤은 SKT AI 놀이터를 통해 AI 로봇 핑퐁 챌린지, AI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진행했다.
AI 로봇 핑퐁 챌린지는 스스로 움직이는 AI 코딩 로봇과 참가자가 조종하는 로봇이 대결을 통해 2분동안 경기장 공을 상대 지역에 더 많이 넘기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AI 로봇이 공을 인식하고 던지는 과정을 보며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AI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 AI 머신러닝을 배울 수 있다.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해 블록 형식 명령어로 코딩한 로봇을 머신러닝 기반으로 작동시키며 AI 프로그래밍을 학습하게 된다.
AI로봇 프로그래밍 교육에 참가한 하윤성(가내초, 3학년) 학생은 "AI가 주먹과 보자기를 판단해서 움직이는 게 신기했다"며 "앞으로 더 크고 관절이 움직이는 AI로봇을 직접 만들어 보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T AI놀이터가 관람객 누구나 쉽게 AI를 접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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