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월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울산에 비가 내린 12일 울산시 남구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5.8.12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2846e9633a320.jpg)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0~24도, 최고 27~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에서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40㎜, 강원 내륙·산지 5~20㎜다.
전남과 제주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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