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민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LG헬로비전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고남면 지역민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LG헬로비전]](https://image.inews24.com/v1/de9cd598c74bfa.jpg)
이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협력해 진행됐다.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고남면 80가구에 희망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물품을 지원했다.
희망 꾸러미는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를 통해 선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과 선풍기 등 여름철 필수품이 포함됐다.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재난 상황마다 재난방송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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