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아오츠카는 경기 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선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경기 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선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지원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https://image.inews24.com/v1/0ad6d93c10fbe6.jpg)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달 21일부터 수해 복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병들은 폭염 속에서도 주말을 반납하고 피해 복구, 실종자 수색 지원, 의료·방역 활동, 세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폭우가 한 달 전에 내렸지만 여전히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병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무더위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상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번 지원 외에도 특수전사령부 장병과 이재민을 대상으로 음료 지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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