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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준·최우성 사퇴…국힘 청년최고 '손수조 vs 우재준' 양자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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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4명의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4명의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선거가 '우재준 대 손수조' 탄핵 찬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최우성·박홍준 후보가 각각 우·손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면서다.

박 후보는 18일 오전 페이스북에서 "청년최고위원 후보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했지만, 보수의 단결과 청년당원의 뜻을 지키기 위해 내부총질 세력에게 당권만은 지켜야하기위해 손수조 후보와 단일화를 결정했다"며 "그 과정에서 제가 후보직을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

반탄(탄핵 반대) 성향인 이들 후보의 단일화는 현역 의원로 지명도를 갖춘 우 후보가 전날 찬탄(탄핵 찬성) 후보 단일화에 따라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예비경선 없이 본경선 만으로 치러지는 청년 최고위원 선거는 오는 22일 최종 당선자 1인을 가린다.

최 후보는 전날 우 후보와의 단일화를 발표하고 "보수진영 내에도 자유의 적이 있다. 현실에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펼치고 타인의 자유를 총칼로 위협한 계엄령을 결사옹위하는 세력"이라며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세력은 하나로 똘똘 뭉쳐 반드시 우리 당의 변화를 성공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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