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셀러 편의성 강화를 위해 판매자 전용 앱 '에이블리 내 마켓 관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판매자 전용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사진=에이블리]](https://image.inews24.com/v1/b30e47f76b89e3.jpg)
이번 판매자 전용 앱은 주문·문의 관리 등 마켓 운영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PC 또는 모바일 웹 접속을 거쳐야 했던 과거와 달리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손쉽게 마켓 관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소수 인력으로 운영되는 중소형 셀러를 비롯해 규모가 큰 대형 마켓까지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직관적인 UI·UX(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를 적용해 이커머스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 셀러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업 운영의 핵심 기능인 주문 조회, 문의 관리를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문의 관리 탭에는 배송, 가격, 입고 등 문의 유형과 인입 날짜, 진행 상황별 검색 필터를 도입해 원하는 방식으로 문의를 선별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실시간 고객 문의는 앱 내 채팅 기능을 통해 바로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셀러 편의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하며 판매자 전용 앱을 꾸준히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판매자가 에이블리의 기술력을 통해 마켓 운영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해소하고 매출 성장까지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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