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신규 여성복 '자아' 론칭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21일 여성복 '자아(JAAH)'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아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섞는다는 의미의 믹스(Mix)와 나의 하루와 체형, 감각에 맞춘 옷이라는 의미의 핏(Fit)을 결합한 믹스핏(Mixfit)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컨템포러리 여성복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고품질을 추구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주체적으로 즐기고, 스스로의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춘 옷차림)을 정의할 줄 아는 여성이 주요 타겟층이다.

젊고 활동적인 여성들을 공략하는 만큼 29CM, SSF, 무신사, SSG닷컴 등 온라인 플랫폼과 핵심 지역에 팝업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들은 생활 발수가 가능한 원단을 비롯해 4-WAY 스트레치(사방 스판) 원단 등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레이어드(겹쳐입기)가 용이한 메쉬 소재 아우터와 스커트, 아노락(바람막이)를 연상시키는 볼레로 스타일의 재킷, 스트링으로 아웃도어룩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스트링 셔츠 등이 주력 제품이다.

대표 상품인 '울 블렌디드 레이어드 시리즈'는 울 혼방 소재에 세련된 그레이, 그린, 블랙의 색상으로 출시했다. 슬리브리스, 긴팔 티셔츠, 터틀넥 스웨터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인다.

자아는 론칭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팝업에서는 전 제품 15% 할인과 3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가방 증정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아 관계자는 "시즌 룩북과 영상을 통해 다양한 데일리룩을 선보이며 활용도 높은 연출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