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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국한 빌 게이츠 '함박웃음'…내일 李대통령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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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20일 한국에 입국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게이츠 이사장을 접견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이 20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이 20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게이츠 이사장은 게이츠재단을 통해 기후 변화와 빈곤 퇴치, 보건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게이츠 이사장의 이번 방한은 재단의 저소득 국가 백신 보급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 제약 업체들과의 협업을 타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접견에서 이 대통령과 게이츠 이사장은 글로벌 보건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이 20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이 20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편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오후 검정 셔츠에 니트, 검정 바지를 입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서울김포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공항 출입문이 열리자 모인 취재진에 당황한 듯 살짝 머리를 젓더니 이내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밝은 표정으로 공항 밖에서 환영하는 사람들을 둘러보기도 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이 20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이 20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에 앞서 일본을 방문해 지난 1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났다. 이시바 총리는 이 자리에서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향후 5년간 5억5000만달러(약 7640억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이츠 이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기후변화, 빈곤 퇴치 등에 힘쓰고 있는 자선 사업가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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