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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민주당 지도부 만나 "檢 '수사·기소 분리' 추석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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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추석 전까지 담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만찬을 하고 있다. 2025.8.20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만찬을 하고 있다. 2025.8.20 [사진=대통령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0일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 간 만찬 결과에 있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청래 당대표의 당선과 지도부 구성을 축하드린다"며 "당과 정부가 원팀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민께서 새 정부의 효능감을 느끼시도록 하자"고 전했다.

정 대표는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지고 성과를 냄으로써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당이 뒷받침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환담에서는 검찰개혁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정대는 이견 없이, 그리고 흔들림 없이 검찰개혁을 추진할 것을 분명하게 확인했다"며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을 추석 전까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후속조치는 정부가 만반의 준비를 거쳐 계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 대표는 이러한 확인에 대해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고, 김병기 원내대표는 "수사·기소 분리 자체가 대변혁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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