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캄포 소파' 전면 업그레이드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는 대표 제품인 소파 캄포를 전면 리뉴얼한 차세대 '캄포 구스(CAMPO GOOSE)'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캄포 소파는 까사미아가 2019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7만개를 기록한 상품이다.

새롭게 리뉴얼한 캄포 구스는 착석감·내구성·관리 용이성 전 영역을 고도화했다. 특히 프리미엄 충전재 '클라우드 구스'를 적용했다. 사용된 거위털은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윤리적으로 생산된 제품에 부여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

외피 원단도 새로워졌다. 까사미아는 패브릭 소파 관리의 최대 고민인 얼룩과 위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전용 기능성 원단 '캄포 쉴드(CAMPO SHIELD)'를 자체 개발했다. 나노 기술을 적용해 발수·방오 성능을 높이고, 항균·소취 기능을 더한 하이 퍼포먼스 소재다.

헤드쿠션 옵션도 추가했다. 눕기 좋은 로우백 구조를 목과 어깨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미들백으로 변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캄포 구스 라인업은 거위털 함량에 따라 '캄포 구스 30', '캄포 구스 50', '캄포 구스 100'의 세 가지로 구성된다. 반려동물을 위한 '캄포 구스 펫소파'도 함께 선보인다.

까사미아는 캄포 구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캄포 구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얼리버드 행사 기간 선구매 고객 대상으로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듈 2개 이상 구매 시 헤드쿠션을 무료 증정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구스는 지난 6년간 국내 소파 트렌드를 이끌어온 캄포만의 특장점을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시장의 기준선을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