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용인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피살된 가운데 용의자의 차량이 강원도 홍천군에서 발견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
![경기도 용인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피살된 가운데 용의자의 차량이 강원도 홍천군에서 발견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995e5a04c30bb7.jpg)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홍천 한 중학교 앞에서 해당 사건 용의자인 30대 남성 A씨의 SUV 차량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렌터카로 발견 당시 손잡이 등 곳곳에 혈흔이 묻어 있던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5시 45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가 피살된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보고 그를 쫓고 있다.
![경기도 용인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피살된 가운데 용의자의 차량이 강원도 홍천군에서 발견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bb57bd137e3e99.jpg)
아울러 B씨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하는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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