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일 지역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에 중형 승합차를 순찰차량으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자율방범연합대는 26개 대 55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범죄예방 캠페인과 우범지역 야간순찰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산시의 저출생 극복 정책인 'K보듬 6000'과 연계해 아동시설의 야간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율방범대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차량 지원으로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에 대응해 안전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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