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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바다서 아역배우 구했다⋯"파도 덮치자 온몸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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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촬영 도중 6살 아역배우를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 고현정이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9일 방송가에 따르면 아역배우 조세웅의 모친 A씨는 지난 7일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지난해 전남 신안군의 한 섬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던 중 자신의 아이가 파도에 휩쓸릴 뻔 하자 고현정이 몸을 던져 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세웅이 생명의 은인 고현정 배우님"이라며 "(아이가) 바다 보자마자 달려가는데 잔잔했던 파도가 갑자기 세웅이를 덮치려던 순간 고현정 배우님께서 저 멀리서 제일 먼저 번개같이 달려오셔서 구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의상도 다 젖고 온몸을 던져서 구해주시다니 어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라며 "엄마인 저는 너무 놀라 정작 얼음이 됐는데, 진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배우 고현정이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촬영 중 바닷가에서 아역배우를 구한 미담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조세웅 군 모친 인스타그램]

한편 해당 촬영은 '사마귀'의 연쇄살인마 정이신(고현정)과 아들 차수열이 과거 바닷가에서 놀던 장면을 담은 것으로 지난 5일 1화에 방송됐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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