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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PvPvE 익스트랙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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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미래 지구 배경의 신작, 10월 30일 전 플랫폼 글로벌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를 전 플랫폼에서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터다. 이용자는 생존자 '레이더(Raider)'가 되어 기계 생명체 '아크(ARC)'와의 교전 속에서 자원을 확보하고, 다른 이용자와 협력 또는 경쟁을 통해 탐사를 진행해야 한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지난 17일 서버 부하 테스트를 위해 진행한 서버 슬램(Server Slam)에서는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약 19만명, 트위치 동시시청자 약 22만명을 기록했으며, 스팀 위시리스트 3위, 글로벌 세일즈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생존과 탐험을 이어가는 구조를 선보인다. 지상에서는 각기 다른 환경의 '댐 전장', '파묻힌 도시', '우주 기지'와 '블루 게이트' 등 4개 전장에서 자원을 탐색하고 '아크'와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장비를 제작하고 NPC들과 거래 및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생활과 성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핵심 적대 세력인 아크는 지상을 지배하는 자율적인 기계 생명체로, 이용자의 탐사 과정에서 지속적인 위협으로 등장한다. ' 틱', '스니치', '리퍼', '로켓티어' 등 다양한 형태로 각기 다른 공격 패턴을 지니며, 이용자를 인식하면 주변 아크에게 신호를 보내 협공을 유도한다. 특히 거대 개체인 '퀸'은 강력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갖춘 보스급 존재로, 탐사 중 가장 높은 난이도의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개발사인 엠바크 스튜디오는 '더 파이널스'를 통해 입증된 기술력과 독창적인 게임 설계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슈팅 전문 개발사로 주목받고 있다.

알렉산더 그룬달(Aleksander Grøndal) 아크 레이더스 총괄 프로듀서는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다양한 의견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 아크 레이더스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식 출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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