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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하운드13, '미니멈 개런티' 문제 해소…'서비스 정상화' 물꼬 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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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지급으로 대화 국면 조성…하운드13 "대화 의지 보여"
웹젠 "원만한 해결 노력"...'지분 인수' 쟁점 남아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계약금 미지급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웹젠과 하운드13이 극적으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 웹젠이 게임 '드래곤소드' 개발사 하운드13에 '미니멈 개런티' 잔금을 지급하면서 게임 서비스도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웹젠의 하운드13 지분 인수 문제 등이 향후 서비스 정상화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진=웹젠]
[사진=웹젠]

웹젠은 3일 드래곤소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운드13에 지난달 27일자로 미니멈 개런티 잔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드래곤소드 이용자의 추가적인 혼란을 막고 게임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미니멈 개런티 잔금을 지급했다"며 "웹젠은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하운드13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하운드13도 "이번 조치를 통해 웹젠이 이후 정리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화와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생각한다"며 "웹젠의 환불 조치로 즉시 서비스가 재개되기는 쉽지 않지만,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든 드래곤소드가 다시 이용자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운드13은 웹젠이 게임 출시 후 최소 지급금인 미니멈 개런티의 60%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퍼블리싱 계약을 해지했다. 웹젠은 이에 맞서 드래곤소드 이용자의 결제분에 대한 전액 환불 조치를 진행하는 등 양측의 갈등은 커졌다.

[사진=웹젠]
게임 '드래곤소드' 개발사 하운드13이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퍼블리셔 웹젠으로부터 미니멈 개런티 잔금을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홈페이지 공지. [사진=하운드13]

하지만 가장 큰 문제였던 미니먼 개런티 지급이 해소되면서 서비스 정상화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업계 관계자는 "웹젠이 잔금 문제를 해소한 만큼 하운드13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고 새 퍼블리셔를 찾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웹젠의 하운드13 지분 인수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웹젠이 하운드13 지분 매입 조건을 상향하거나 추가 지분 인수를 포기한다면 하운드13이 웹젠의 입장을 수용하기 쉬워질 것"이라며 "지분 문제가 해소된다면 양측의 합의가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드래곤소드'는 지난 1월 21일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콤보·태그 액션 기반의 전투와 서브컬처풍 그래픽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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