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시 예산 0원으로 도심 흉물 걷어낸다"…의정부시, 20억 규모 '공중케이블' 정비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노후 전신주 교체부터 방치된 폐선 철거까지…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

의정부시청 본관 전경. [사진=의정부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인구 50만 미만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10개 시군에 의정부시가 포함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도심 내 난립한 전선과 통신선을 정비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최대 20억원 규모의 사업 물량이 투입된다.

한국전력공사와 방송통신사업자, 지역 케이블사가 정비 비용 전액을 부담해 별도의 재정 투입 없이 도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관내 일부 지역에서는 폐선과 전선이 뒤엉켜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지는 등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아울러 무질서하게 연결된 통신선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서비스 해지 후 방치된 폐선 철거 ▲노후 전신주 교체와 정비 ▲난립한 통신선 정비와 정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사업 착공에 앞서 한국전력공사, 방송통신사업자, 지역 케이블사와 합동으로 정밀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실사 결과와 기술 검토를 바탕으로 제일시장과 행복로 일대에서 실제 정비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정비 범위로 확정할 방침이다.

심경이 AI융합정보과장은 “이번 정비사업 선정으로 거리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실사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향후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 안내와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의정부=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시 예산 0원으로 도심 흉물 걷어낸다"…의정부시, 20억 규모 '공중케이블' 정비 확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