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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도 출사표⋯이커머스 '뷰티 PB'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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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세대 겨냥 바이블리 론칭⋯컬리도 PB 출시 임박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뷰티 자체 브랜드(PB)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입점 브랜드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PB 상품을 선보이며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이커머스 뷰티 시장 경쟁이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에이블리 뷰티 자체 브랜드인 '바이블리' 쿠션리필샷 제품.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 뷰티 자체 브랜드인 '바이블리' 쿠션리필샷 제품.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1020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공략하는 첫 뷰티 PB '바이블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플랫폼에 축적된 1020 유저의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첫 라인업은 데일리 메이크업 제품 2종이다. 오는 6월에는 바이블리 마스카라를 출시할 예정으로, 향후 PB 상품군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주요 이커머스들이 뷰티 PB를 확대하는 분위기와 맞물려 있다. 쿠팡은 지난해 초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를 통해 '엘르 파리스'를 론칭했다.

무신사는 2023년 뷰티 PB 시장에 첫 발을 내딘 이후 '위찌',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와 협력해 PB 브랜드 육성과 차별화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컬리도 뷰티 PB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양한 이름의 상표권이 출원됐는데, 플랫폼 경쟁력을 뷰티 카테고리로 확장해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커머스 업계가 PB 뷰티에 주목하는 이유는 높은 수익성과 재구매 구조 때문이다. 화장품은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데다, 재고 관리 부담이 적다. 특정 제품이 반복 구매로 이어질 경우 락인 효과도 노릴 수 있다.

국내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가데이터처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은 13조8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늘었다. 같은 기간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비중 역시 41.4%로 4.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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