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40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3.1% 수준으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소폭 개선된 모습이다.
![GS건설이 내달 1일부터 선보일 성수동 자이 브랜드 팝업관 외부 [사진=GS건설]](https://image.inews24.com/v1/2bfc9da4fae8ba.jpg)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이 1조4213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플랜트사업본부는 2536억원, 인프라사업본부는 326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건축·주택 부문은 주택 공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 줄어들며 전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GS건설 관계자는 "상반기 약 1만 가구 공급을 계획 중"이라며 "착공이 본격화될 경우 매출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1분기 신규 수주는 2조6025억원으로 집계됐다. 오산양산4지구 공동주택사업(4971억원), 거여새마을 주택재개발사업(3263억원) 등 국내 정비사업 수주가 반영, 폴란드 모듈러 자회사 단우드도 1191억원 규모 수주를 기록했다.
수주 흐름은 도시정비사업 중심이다.
회사 관계자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지에서 시공권을 확보하며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사업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최근 약 2조1540억원 규모의 성수1지구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올해 누적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4조원을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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