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한미약품, 1분기 실적 부진 속 R&D 투자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매출 3929억원, 전년比 0.5% 감소⋯영입익은 9.0% ↓
R&D에는 매출의 16.6% 투입⋯지속 증가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미약품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연구개발(R&D)에는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갔다.

한미약품그룹 CI.
한미약품그룹 CI.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미약품의 매출은 39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36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5%, 9.0%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14.4% 증가한 511억원을 달성했다. 본업에서 발생한 이익 외에도 주요 제품의 안정적인 판매와 비용 절감 효과, 일부 기술료 수익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R&D에는 매출의 16.6%인 652억원을 투입하며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이는 2023년 1분기 13.8%, 2024년 1분기 14.0%, 지난해 1분기 14.8%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중국법인 북경한미약품은 매출 1064억원, 영업이익 256억원, 순이익, 21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3%, 영업이익은 107.7%, 순이익은 119.2%로 크게 늘었다. 현지 내 누적 재고 소진 기저효과가 작용해, 주력 제품군 어린이 정장제가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의약품 처방·통계 업체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한미약품 1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2776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복합제인 로수젯의 매출은 59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는 364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제품군 에소메졸패밀리는 146억원을 기록했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는 "올해는 한미가 추진해온 다양한 신약 개발 분야에서 임상 진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단결해 더 큰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R&D 부문에서 비만·대사, 희귀질환, 항암 등 30여 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미약품, 1분기 실적 부진 속 R&D 투자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