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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양만춘함에 ECS 탑재⋯첫 국산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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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남 창원서 ;양만춘함 ECS 성능개선 완료 기념식' 개최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시스템은 3200톤급 구축함 양만춘함(DDH-Ⅰ)에 통합기관제어체계(ECS)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함정에 우리 독자기술로 개발된 ECS가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군이 양만춘함(DDH-I) 통합기관제어체계(ECS) 장비를 운용하는 모습. [사진=한화시스템]
해군이 양만춘함(DDH-I) 통합기관제어체계(ECS) 장비를 운용하는 모습.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이날 경남 창원 진해항에서 '양만춘함(DDH-I) 통합기관제어체계(ECS) 성능개선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만춘함(DDH-I)은 광개토대왕함·을지문덕함과 함께 한국형 구축함(KDX-I) 사업의 일환으로 건조된 3200톤급 헬기탑재 구축함이다. 

그동안 양만춘함은 해외 업체가 제작한 장비를 사용해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한화시스템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국산 통합기관제어체계(ECS)로 새롭게 교체됐다.

함정의 심장으로 불리는 ECS는 함정 운용에 필요한 추진·전력·보조기기·손상 계통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 기반으로 통합해 함정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제어장비다.

그동안 ECS 기술은 미국 대표 방산업체인 L3해리스, 영국의 롤스로이스, 이탈리아 최대 조선그룹의 핀칸티에리 넥스테크 등 일부 선진국의 방산기업들만 보유하고 있어 우리 해군 함정에는 해외 제품 도입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한화시스템은 2014년부터 ECS 국산화를 위해 핵심 기술을 확보해왔다. 한화시스템의 ECS는 기존 제품 대비 △정밀감시·제어 성능 강화 △전력 운용 모드 효율화 △함상훈련 계통 추가 등을 통한 기능 개선 △국산 부품·국내 개발 SW 사용 등으로 자재수급 용이성을 확대했다.

유문기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부장은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K-함정의 무인화와 첨단화를 앞당기기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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