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사모신용 건전성 악화로 자산집약형재보험 위험 커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보험연 "재보험 거래 시 신용·환수 위험 관리 필요"
"보험계약자 보호·시장 활성화 균형 맞춰 검토해야"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사모 신용 시장의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자산 집약형 재보험(AIR)의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희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17일 "최근 사모 신용 펀드에서 환매 요청이 급증하면서, AIR 시장에서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림=보험연구원]

AIR은 투자 위험 이전을 목적으로 하는 재보험이다. 재보험사가 출재보험사로부터 보험 부채·자산을 인수해 운용하는 방식의 거래다.

출재보험사는 자본 부담이 높은 계약을 이전하고, 재보험사는 자산운용의 강점을 활용해 고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림=보험연구원]
[그림=보험연구원]

기대수명 증가·노후 소득 보장 수요에 따라 보험사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의 중요성이 커졌다.

AIR은 자본 효율성·자산운용 수익률 확보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해외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사모펀드 계열 재보험사가 사모 신용 등 사모 자산 투자를 확대해 수익률을 향상했다.

그러나 최근 사모 신용 건전성 악화 위험에 따라, IAIS(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는 △거래별 위험평가 △공시 투명성 제고 △원보험사 지급여력 확인 방안 등 위험관리 방안 모색에 나섰다.

박 연구위원은 "보험사는 자산 집약형 재보험 거래 효과를 전략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재보험 거래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신용·환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험관리 수단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계 재보험사 국내 지점의 국내 자산 보유 의무와 같이 자산 집약형 재보험 거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는 제도는 보험계약자 보호와 시장 활성화 간 균형을 고려해 정책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사모신용 건전성 악화로 자산집약형재보험 위험 커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