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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與野,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에 '유세 중단'…지도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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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울산·장동혁 제주 유세 취소 후 대전으로

왼쪽부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아이뉴스24 DB]
왼쪽부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여야가 유세를 잠정 중단하고 사고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직후 전국의 모든 후보들에게 '유세 중단'을 긴급 지시했다.

정 대표 역시 이날 오후 예정됐던 울산광역시 지원유세를 취소하고, 오후 4시 50분 사고현장 방문 일정을 급히 잡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제주 일정을 마치고 울산으로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이를 취소하고 오후 7시쯤 사고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조속한 치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를 향해선 "조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조국혁신당 역시 로고송과 율동을 금지하기로 했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나선 조국 대표는 이날 오후 "저는 이 시간부로 유세차 유세를 중단한다"며 "조용하게 차분하게 유권자들을 직접 찾아뵙겠다. 또 전화로 평택 주민들께 제 마음을 전하겠다"고 했다.

앞서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공정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명은 전신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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