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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페이커' 이상혁 선수 만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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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한 당시 팬심…"장소, 시간 논의 중"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5일 한국을 찾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의 만남을 추진 중이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4일 T1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T1 측은 황 CEO와 페이커와의 만남을 조율 중이다. T1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논의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황 CEO는 지난해 10월 방한 당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밍 페스티벌'에서 페이커의 영상 축사를 시청한 후 "페이커, 페이커"를 외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T1에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상혁 선수는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최상급 프로게이머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이스포츠 선수 최초로 체육훈장 최고 등급 '청룡장'을 받아 화제가 됐다.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이스포츠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황 CEO는 방한 중 김택진 엔씨 대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 게임업계 인사와 만나 AI·게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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