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6월 3일 치러진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도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제주도당은 4일 성명을 내고 "도민 선택에 감사하며 더 깊이 도민 속으로 들어가 민심을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주도당은 이번 선거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와 손발을 맞춰 진실되게 일할 사람, 제주도민을 겸손하게 섬길 유능한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결과와 실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제주도민께 보답하겠다"면서 "제주 발전과 제주도민의 행복을 위한 목소리라면 이념과 진영을 넘어 모든 세력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서귀포시에서 내리 3선을 지낸 위성곤 전 국회의원이 민선 9기 제주도지사에 당선된 데 이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이 승리해 국회에 입성했다.
아울러 광역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도의회 45석 중 34석을 확보하며 전체 의석의 75%를 싹쓸이했다. 이에 반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8석에 그쳤고,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1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을 차지했다. 특히 지역구 도의원 32개 의석 중 27석을 차지하며, 야당을 압도했다.
제주도당은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성원을 보내준 제주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제주의 미래를 위한 길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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