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오세훈 "'재선거' 모는 장동혁, 자리보존용 구호 멈춰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청년들 순수 열정, 특정 정치인 생존 위한 연료 아니야"
"국민 신뢰 회복할 골든타임이 허비되는 현실…매우 우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 다음날인 4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 다음날인 4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6개 지역에 대한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자리보전용 구호를 멈추고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에서 "장동혁 대표는 온 당을 소모적인 '재선거 주장'으로만 몰아가고 있다"며 "장 대표의 재선거 주장이 진실 규명을 위한 투쟁인지, 아니면 자신의 흔들리는 정치적 입지를 지키기 위한 정략적 구호인지 국민은 이미 똑똑히 알고 계신다"고 했다.

이어 "특히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거리로 나온 '2030 청년'들의 순수한 열망이 특정 정치인의 정치적 생존을 위한 연료로 소비되어서는 안 된다"며 "청년들은 누군가의 정치적 방패가 되기 위해 광장에 나온 것이 아니라, 공정과 상식 그리고 무너진 선거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이 집중해야 할 책무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진상을 끝까지 밝혀 책임자를 처벌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해체 수준의 혁신과 개혁 방안을 마련해 국민 앞에 제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특정인의 정치적 계산 때문에 허비되는 현실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다가오는 원내 의원총회가 국민의힘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개인의 구호가 아닌, 책임 있는 공당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정당 지지율로 나타나는 국민의 기대에 제대로 응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날(15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경기·인천·광주전남·부산·울산 등 6개 지역에 대한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다. 선관위가 선거 소청을 받아들이면 해당 지역은 광역단체장 선거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기초·광역의원, 광역·기초 비례대표 의원 등 6개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한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세훈 "'재선거' 모는 장동혁, 자리보존용 구호 멈춰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