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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현안 산적... "도의회 경제위원회 신설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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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13대 제주도의회 출범을 앞두고 농수축경제위원회 개편 요구가 나와 주목된다.

[사진=제주도의회]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는 18일 "현행 제주도의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농수축위원회와 경제위원회로 분리 운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연합회는 "현재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농업·수산업·축산업등의 1차 산업과 상공업, 산업 등의 미래 산업 등을 함께 관장하고 있다"며 "때문에 제주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관련 현안은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임위를 분리해 운영할 경우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 심의 기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정책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는 특정 분야를 위한 조직 확대가 아닌 제주경제 전반의 균형 발전과 상생을 위한 필수적인 제도 개선"이라며 "자영업자의 권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위원회의 분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상임위원회 개편안을 오는 24일 원포인트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존 7개 상임위를 8개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결론을 내기 위해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기존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농수축위원회'와 '미래경제산업위원회'로 분리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제13대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는 특별위원회인 예결위원회를 제외한,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환경도시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농수축위원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교육위원회로 개편된다.

도의회 재적 45명 중 상임위별 소속 의원은 대략 6명 내외로 배정되며, 도의원 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위원도 현행 8명에서 9명(4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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