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민선9기 출범 후 처음으로 김포시통리장협의회와 공식 정담회를 갖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14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정담회는 민선9기 출범 후 이 시장과 통리장협의회가 마련한 첫 공식 소통 일정이다.
이날 통리장협의회는 이기형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취임 후 즉시 읍면동 취임인사로 주민들을 먼저 만난 시장과 새로운 시정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통·리장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의견을 듣고 행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주민 요구가 시정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정담회에서는 각 읍면동의 주요 현안과 생활 불편, 행정서비스 개선 과제가 다뤄졌다.
통리장협의회는 △월곶면 낚시터 공중화장실 환경개선과 쓰레기 환경정비 △구래동 공영주차장 타워형 건립 △구래역 자전거 보관·정비 환경 개선 등 지역별 건의사항과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할 소통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기형 시장은 “통·리장은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민선9기 김포시는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통리장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통리장협의회를 비롯한 시민 대표와 정담회·간담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지역별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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