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의 직접, 보완 수사 권한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1일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사의를 표명한 뒤 서초동 대검찰청을 떠나고 있다. 2026.7.31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78ccbf7fa0d20.jpg)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31일 사의를 표명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한 직후다.
구 대행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형소법 개정안에 대해, 검사가 수사기록에만 의존하여 기소 여부를 결정할 수밖에 없고, 피해자 보호에 충실하기 어려우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비효율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는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이러한 부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개정안이 그대로 통과되었고, 이에 안타깝고 막막한 심정을 감추기 어렵다"면서 "방금 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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