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국의 중‧고등학교 정구 유망주들이 전북 순창에 모여 코트를 뜨겁게 달군다.
순창군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공설운동장 실내다목적구장 및 순창제일고등학교 코트 일원에서 ‘2026년도 전국남녀 중ㆍ고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이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중고등학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순창군소프트테니스협회와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58개팀, 선수와 지도자ㆍ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남녀 15세 이하 중등부와 18세 이하 고등부를 대상으로 단체전과 개인복식, 개인단식, 혼합복식 등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학교 정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회는 9월 3일 대표자회의와 대진추첨을 시작으로, 9월 4일부터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간다. 대회본부는 경기 진행 상황과 기상 여건 등에 따라 경기 일정과 코트 배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원활한 대회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순창군은 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며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하는 체류형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에도 참가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이 순창에 머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 등 지역 내 다양한 소비활동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정구 선수들이 순창을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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