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10일 청주 오송 충북도C&V센터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벌였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9월 제1급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된 니파바이러스감염증 발생에 대비해 진행됐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감염된 동물 또는 사람의 혈액, 체액 등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제1급 법정감염병이다. 현재까지 국내 발생이나 해외유입 사례 보고는 없다.
하지만 지난해 방글라데시 4명, 인도에서 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올해도 인도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잠복기는 4~14일로 감염이 되면 초기에 발열과 근육통, 구토,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현기증, 졸음, 의식상태 변화 등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한다. 치명률은 40~75%로 매우 높다.
특히 국내에 상용화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발생 국가 방문 시 박쥐와 접촉 및 박쥐 서식 지역 피하기, 생대추야자 수액 등 박쥐에 의해 오염될 수 있는 식품 섭취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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