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지역 대표 축제인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월미바다열차 야행 테마 특별 운영’을 추진한다.

공사는 방문객 편의와 야간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행사 기간 운행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밤 9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탑승객들은 열차 안에서 인천항과 서해 바다의 야경을 감상한 뒤 개항장 일대로 이동해 야행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별 운영 기간 월미바다역 대기실에는 개항기 소품을 비치한 ‘야행 테마 포토존’이 조성되며, 로봇을 활용한 무료 사진 촬영 서비스인 ‘월미바다네컷’이 연말까지 운영된다.
풍성한 현장·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야광 팔찌를 선착순(일 500개) 배부하며, 10월 9일부터 25일까지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6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월미바다열차 이용요금은 일반 성인 기준 평일 1만 1000원(주말 1만 4000원), 인천시민은 8000원이다. 정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개항장 야행과 연계해 월미바다열차만의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열차 안에서 바다와 항만의 야경을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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