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재정, '암살자(들)' 논란에 "영화가 역사 왜곡한 게 아닌 정치권이 영화 왜곡"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을 두고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영화가 역사를 왜곡한 것이 아니라 정치권이 영화를 왜곡한 것"이라고 했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정 위원장이 국감 증인 등 출석 요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9.29 [사진=연합뉴스 ]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정 위원장이 국감 증인 등 출석 요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9.29 [사진=연합뉴스 ]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출연배우와 창작자에 대한 도를 넘는 폭력적 상황들이 이어지고 정치권의 무리함도 더는 안 되겠다 싶어서 혼자 영화관을 다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 영화는 명백히 박정희 전 대통령의 관여 가능성을 영화적 상상력의 범주에도 넣지 않았다"며 "누가 감히 사랑하는 아내를 권력의 희생양으로 삼을 수 있단 말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혹여 영화에서 그런 여지를 넣고자 했다면 감독으로서는 관객에게 설명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이 위원장은 "영화에서 싫고 불편한 것은 따로 있는 게 아닌가"라며 "박정희 정권의 긴급조치 등으로 상징되는 장기독재, 중앙정보부의 폐해, 언론탄압 등이 다시 언급되는 게 싫었던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이번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암살자(들)' 논란과 관련한 증인·참고인 채택 등을 요구하는 데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이 영화를 국감장에 끌고 오는 일도 창작에 대한 재갈"이라며 "문체위원장으로서 단호히 원칙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재정, '암살자(들)' 논란에 "영화가 역사 왜곡한 게 아닌 정치권이 영화 왜곡"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