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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이어 이민호도 '위험'…짠한형 신동엽, '암살자(들)' 논란에 댓글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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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왜곡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출연배우 유해진에 이어 이민호에 대한 공격도 계속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사진=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사진=짠한형 신동엽]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측은 지난달 14일 올라온 '이민호·류혜영·김대명, 요즘 대세는 두부상' 영상의 댓글 기능을 중단했다. 해당 영상에는 출연 배우들에 대한 비난 댓글이 연달아 달린 바 있다.

앞서 이민호는 해당 영상에서 영화 '암살자(들)' 출연 계기를 밝혀 화제가 됐다. 이민호는 "이 작품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포인트는 '자유와 진실'이다. 저는 그 진실과 진실됨이 가진 힘을 믿는 사람이고, 기본적으로는 그게 바탕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결국 이 작품은 그 시대에 굴하지 않고 미심쩍은 그 사건을 나의 신념대로 어떻게든 끝까지 가보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맡은 (한영일) 캐릭터는 매우 안전하고 보장된 삶이 존재하지만, '이 삶이 나의 길이 아니고 이 안에서는 내가 살아있다'라고 못 느끼는 친구"라며 "그래서 결국 기자라는 직업, 뭔진 모르겠지만, 이거 할 때만큼은 내가 살아있는 거 같고, 이걸로 끝까지 가봐야 할 거 같은 영일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이 역할을 꼭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이 육영수 여사 피격사건에 대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부 누리꾼과 보수단체는 유해진·박해일·이민호 등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등장하는 광고나 영상에 비난 댓글을 달며 공격하고 있다.

급기야 일부 보수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규탄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유해진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배우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 등에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며, 고범석 서울경찰청장 역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배우에 대한 위해·협박 등에 대해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며 대응 의사를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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