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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원쉴드', AI 제품·서비스 확인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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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정보 유출·악성 프롬프트 차단…공공·금융 시장 공략 확대

[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라온시큐어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원쉴드(OneShield)'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온시큐어 '원쉴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확인서 획득 이미지. [사진=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 '원쉴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확인서 획득 이미지. [사진=라온시큐어]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확인제도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AI 기술이 실제로 적용됐는지를 심사하는 제도다. AI의 학습·추론 특성과 제품 기능에 대한 기여도 등을 평가해 확인서를 발급한다.

원쉴드는 기업이나 기관이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과 보안 위협을 탐지·차단하는 솔루션이다. 이용자와 생성형 AI 사이에서 주고받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설정한 보안 정책에 따라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

주요 기능은 악성 프롬프트 공격 탐지와 개인정보 보호다. 프롬프트는 이용자가 AI에 입력하는 질문이나 명령어를 뜻한다. 공격자가 특정 명령을 입력해 AI의 보안 정책을 우회하도록 유도하는 프롬프트 인젝션이나 탈옥(Jailbreak) 등의 공격에 대응한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입력 내용은 자동으로 식별해 익명화하거나 일부 정보를 가리는 마스킹 처리를 적용한다. 한국어 특화 AI 모델을 활용해 유해 콘텐츠를 걸러내고 기업별 보안 정책에 따라 민감정보 입력도 제한할 수 있다.

AI가 이용자의 지시를 받아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에도 적용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는 향후 AI 에이전트의 접근 권한과 작업 수행 과정까지 통제하는 보안 기술의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이번 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대상으로 원쉴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생성형 AI를 넘어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민감정보 유출과 보안 정책 우회 등의 위협도 커지고 있다"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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