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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불문, 욕먹을 행동"…마트 즉석밥 위에 소변 묻은 기저귀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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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아기의 소변이 묻은 기저귀를 즉석밥 박스 위에 올려놓고 간 부모가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아기의 소변이 묻은 기저귀를 즉석밥 박스 위에 올려놓고 간 부모가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사진=스레드]
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아기의 소변이 묻은 기저귀를 즉석밥 박스 위에 올려놓고 간 부모가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사진=스레드]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는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코스트코 매장 식품 진열대에 오물이 묻은 아기 기저귀를 목격했다는 사연과 사진이 공개됐다.

제보자 A씨는 "코스트코 대구점 와서 애 오줌 기저귀 햇반 위에 버리고 간 사람은 정말 반성하길 바란다. 부끄럽다 정말"이라고 말했다.

사진을 보면 매장 내 즉석밥 박스 위에 아이의 소변이 묻은 기저귀가 명백히 놓여있다.

A씨는 "아기 부모가 깜빡했을 수도 있고 전후 사정을 모르긴 하지만 이건 아니다"며 "이 상태를 보면 정말 충격적이다. 정신없는 아기 엄마가 깜빡한 걸로 생각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수든 고의든 판매 중인 식품 위에 기저귀를 올려놓은 행동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누리꾼 A씨는 "기저귀를 상품 위에 올려놓았다는 건 매장에서 기저귀를 갈았다는 것이다. 최소한 기저귀를 갈려면 급하더라도 화장실에서 갈아야 하는 것이 상식 아니냐"며 "애초에 공중도덕에 대한 의식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치우는 걸 깜빡했다는 변명으로도 용납 안 된다", "이유 불문 욕 먹을 행동이다", "상식이 실종된 사회" 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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