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기업금융과 공정거래 분야 전문가인 윤원기 전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했다.
세종은 2일 윤 전 단장이 최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종 형사그룹에서 금융·증권범죄와 공정거래, 중대재해, 인사·노무 관련 형사사건 및 형사법령·정책 자문 업무를 맡는다.
![윤원기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세종']](https://image.inews24.com/v1/65b5be1f762960.jpg)
윤 전 단장은 사법연수원 34기로,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법무부와 대검찰청 등 상급청에서 많이 근무했다. 법무부 형사법제과 검사, 대검 미래기획단 검찰연구관, 대검 기획조정부 검찰연구관, 법무부 형사법제과 부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22년 법무부 형사법제과장 재직시 법령제도개선TF팀장을 겸임했다. 이후 법무부 인사정보1담당관,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으로 일했다.
그만큼 형사법령 제·개정과 유권해석, 제도 개선, 주요 정책 현안 대응에 강하다는 평가다. 특히 법무부 정책기획단장과 형사법제과장 재직 당시에는 국회·관계부처와 형사법령 및 정책 협의를 매끄럽게 처리했다.
일선 주요 검찰청도 두루 섭렵했다.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검, 광주지검 검사를 거쳐 부장검사로 승진한 뒤 춘천지검 형사2부장 검사로 활약했다.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춘천지검 원주지청장으로 근무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금융·증권범죄와 무자본 인수합병(M&A), 횡령·배임, 중대재해, 노동 사건 등 기업 관련 형사사건을 담당했다.
세종은 최근 법무부 검찰과장과 형사기획과장을 역임한 임세진 전 서울고검 부장검사도 영입했다. 세종 형사그룹에는 문무일·장영수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검찰·경찰 출신 등 80여 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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