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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물든 하루”…경산시, 어린이날 1만명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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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놀이·체험의 장 마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민운동장이 천진난만한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경산시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제21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어린이와 가족 1만여 명의 축복 속에 성대히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경산시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참석내빈들과 함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산청년회의소(회장 이종훈)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선물하고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기념식은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모범 어린이 표창으로 시작됐고, 경산자연아이유치원생들과 내빈이 함께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며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 청년회의소 회장단의 축하 방문은 국제적 우정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되었고, 경산과 조요시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신뢰의 메시지를 나눴다.

경산시의 어린이날 큰잔치가 경산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경산시]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맑은 음색부터 BNG 댄스그룹의 역동적인 무대, 풍선아트, 키즈칵테일 만들기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상상 가득한 하루를 선사했다.

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오늘의 웃음을 잊지 않고,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경산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가족이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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