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AWS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컴피턴시' 획득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AWS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컴피턴시는 AWS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이전(마이그레이션)하고, 이를 최신화(현대화)하는 데 있어 뛰어난 기술 전문성과 검증된 고객 성공 사례를 보유한 AWS 파트너에게 부여되는 인증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 EKS 서비스 딜리버리 프로그램 파트너 인증도 함께 취득해 컨테이너 기반 구축 및 운영 역량도 공식 검증받았다.

아마존 EKS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완전관리형 서비스다.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의 주요 서비스를 위해 보안이 강화된 아마존 EKS 아키텍처와 최적화된 Add-on 구성, 로깅 및 모니터링 체계를 포함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컨테이너 기반 아키텍처는 향후 서비스 확장 시 유연하고 신속한 스케일링을 가능하게 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인프라 확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에서 인증한 쿠버네티스 전문가, ‘쿠베스트로넛’을 5명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다 타이 기록으로, ‘쿠베스트로넛’은 CNCF가 쿠버네티스 전문성을 인증한 고급 기술 인력에게 부여하는 공식 명칭이다. 다양한 쿠버네티스 관련 업무를 최적화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고객에게 고도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및 운영 최적화를 제공하고 있다.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부사장은 “이번 컴피턴시 취득은 AWS로부터 베스핀글로벌의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공식 인증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쿠버네티스를 중심으로 한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역량 고도화와 각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