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6월 15일까지 디지털상공인 연합 기획전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오는 6월 15일까지 '디지털상공인 연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쇼핑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상생전용관 '나란히가게'에서 진행된다. 푸드(음식), 리빙(생활), 패션뷰티, 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디지털상공인연합 회원사의 인기 상품 50여 종을 선보인다. 국산 호두 선물세트, 원목 캘린더 등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제품을 전시하고 20% 할인 선착순 쿠폰을 제공한다. 이로써 많은 판매자가 소비자와 새로운 접점을 효과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2023년부터 '나란히가게'를 통해 새로운 노출 공간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는 다양한 기술 도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부터 단골 고객 확보까지 온라인 판매자의 성장을 전 과정에서 지원해 왔다"며 "이번 기획전처럼 디지털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동반 성장 기회를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