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가입자 돕는다⋯K소상공인 프로젝트 전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소상공인을 돕는 'K소상공인 혜택 프로젝트'를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KT의 소상공인 서비스 가입자에게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KT는 소상공인들의 매장 운영 고민을 덜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K소상공인 혜택 프로젝트는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KT는 행사 기간 중 소상공인 초이스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프로, 시네빔, 마셜 스피커, 애플워치 등 IT 기기를 추첨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쿠폰을 선물한다.

KT 홈페이지에서 AI 전화를 신규 가입한 소상공인에 100%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AI 전화는 소상공인 유선전화에 필요한 기능을 담은 서비스다. 30분 무료통화를 비롯해 AI인사말, 착신전환, 통화이력 확인, 부재중 AI 메모 등 기능을 담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 KT 홈페이지에서 하이오더 상담을 진행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온라인 상담 후 실제 개통자 전원에게 2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한다. 하이오더는 매장 내 태블릿을 통해 주문하고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이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단순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넘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