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아동실종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2025 아동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BGF리테일 2025 아동안전캠페인 포스터. [사진=CU]](https://image.inews24.com/v1/d423fda7f184b5.jpg)
매년 5월 25일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미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을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8세 미만 아동에 대한 실종 신고 접수는 총 2만5692건에 달했다.
BGF리테일은 국내 엘리베이터 TV 점유율 1위 업체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오는 6월 1일까지 아동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양사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운영 중인 전국 6만여 엘리베이터 TV, CU 공식 인스타그램 등 온·오프라인에서 BGF리테일의 아동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CU'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아이CU는 CU가 2017년부터 경찰청과 함께 전국 1만8500여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 환자, 지적장애인 등 포함)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이다.
CU는 현재까지 아동 134명, 치매 노인 52명, 지적장애인 16명 등 총 204명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보내며 실종 예방 신고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아이CU는 위기 상황에서 아동을 보호하는 기능을 넘어 일상 속에서 신뢰받는 안전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CU의 사회적 약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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