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의 서비스가 종료된다.
엔픽셀(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19일 공식 포럼을 통해 그랑사가의 서비스를 오는 8월 28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2021년 1월 26일 출시한지 4년 4개월여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그랑사가'의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사진=엔픽셀]](https://image.inews24.com/v1/bfb7093fe44d84.jpg)
회사 측은 "안타깝게도 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8월 28일을 마지막으로 그랑사가의 서비스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언젠가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첫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 수집 요소, 그랑웨폰 등 차별화를 시도한 수집형 RPG다. 출시전 사전예약자 500만명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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